-
나는 학원인이다!“교단 경험을 담아, 대전에서 다시 시작하는 교육자 김종숙 원장”
“모든 아이는 선한 마음과 다양한 역량을 갖고 태어난다.” 1995년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한 김종숙 원장은 임용고시 제도 도입으로 보습학원부터 시작했다. 1999년 임용고시에 합격해 25년 넘게 초등교사로 재직하며 아이들과 함께 성장했다. 이후 대전에서 사교육 현장으로 돌아와 교육자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아이들은 처한 환경이 다르지만, 그 안의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교육자는 그 가능성을 현실로 꽃피우는 조력자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아이들의 독해력과 사고력은 떨어졌고, 거리두기로 인해 교우관계에서 갈등과 학교폭력이 늘었다. 김 원장은 대전시교육청 학교폭력 컨설팅 요원과 갈등조정위원으로 10년 넘게 활동하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강의와 상담을 진행했다. 전국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무료 상담 오픈채팅방도 운영 중이다. “아이들이 스스로 갈등을 해결하지 못해 작은 충돌도 학교폭력 신고로 번졌습니다. 인성교육과 정서적 회복이 절실합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상담 활동을 인정받아 김 원장은 부총리 및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수재는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를 잘 푸는 아이보다 ‘왜?’라고 질문하고 자신만의 관점을 가진 아이를 키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공동체 안에서 함께 잘 살아갈 줄 아는 사람이 진짜 수재입니다.” 그녀는 지식 암기 중심 교육 대신 사고력, 독해력, 메타인지를 키우는 훈련을 중시한다. 특히 문자 정보 처리 능력(TQ)을 핵심으로 삼는다. “교과서 지식은 모두 문자로 되어 있습니다. 국어 독해력이 좋아지면 영어 원서 읽기뿐 아니라 듣고 말하고 쓰는 능력도 함께 성장합니다. 독해 오류를 교정하고 몰입 훈련과 맞춤형 학습 설계로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5년 6개월간 중국 광저우한국학교에 파견돼 교무부장을 맡으며 개교를 도왔다. 이 경험으로 자기주도 학습의 의미를 깨닫고, 또 부총리 및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삶의 주도권은 자기 자신에게 있습니다. 아이들도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기 삶을 이끌어야 합니다.” 학부모와의 신뢰와 소통을 중요시하며, 2024년 ‘학교폭력예방 릴레이 토크 콘서트’에 대전 초등교사 대표로 참여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 교육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은 가정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입니다. 진심으로 소통하면 아이는 반드시 변합니다.” 아이들에게는 “너는 잘할 수 있어. 그리고 네 삶은 네 거야.”라고 말한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스스로 선택하고 도전하는 법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질문을 던지며, 자기만의 길을 찾을 수 있는 용기. 그것이 결국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강력한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저는 그 길의 마중물이 되고자 합니다.” 대전에서 새 출발한 김종숙 원장은 오늘도 아이들 마음속에 가능성의 씨앗을 심으며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은비 기자 keb@keupress.com]
-
窓데이터[시리즈 인트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 ‘데이터’라는 창(窓)을 열며
우리는 지금 급격한 인구 구조의 변화와 디지털 대전환을 넘어 AI 대전환이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 서 있습니다. 학령인구 500만 명 선이 무너지고 교육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뒤흔들리는 오늘날,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는 단순히 숫자의 나열을 넘어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가장 투명한 ‘창(窓)’이 됩니다. 본 [창 데이터] 시리즈 칼럼은 복잡하게 얽힌 교육 현안들을 정교한 통계와 데이터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그 이면에 담긴 본질적인 의미를 통찰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데이터라는 창을 통해 교육의 현재를 냉철하게 직시하고,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의 주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보고자 합니다. 차갑게 보이는 숫자 속에서 따뜻한 교육적 해법을 찾아가는 여정, 그 창을 지금 엽니다.
-
Brand Story㈜굿윌에듀, 영어교육 브랜드 ‘리딩비(ReadingBee)’의 상호 관계
㈜굿윌에듀(이하 ‘굿윌에듀’)는 자사의 핵심 영어교육 브랜드 ‘리딩비(ReadingBee)’가 굿윌에듀가 직접 기획·개발·운영하는 공식 브랜드임을 알렸다. 이번 발표는 고객·가맹점·학교·지자체 및 파트너 기관이 법인(Company)과 브랜드(Brand)의 관계를 한눈에 이해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굿윌에듀는 그간 AI 기반 전자영어도서관, 적응형 레벨테스트, 원어민 화상수업, 학습자 관리(LMS), 블루비(Bluebee) 캐릭터·리워드(블루비 마켓) 시스템 등 리딩비의 주요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왔으며, 올 들어 학교·지자체·지역아동센터·교총 등 공공·교육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교육생태계 전반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법인–브랜드 구조 한눈에 보기 법인(Company): ㈜굿윌에듀(GoodWill Edu Co., Ltd.) 브랜드(Brand): 리딩비(ReadingBee) — 굿윌에듀가 직접 운영하는 단일·대표 브랜드 관계(Relationship): “굿윌에듀 = 운영사(법인) / 리딩비 = 서비스·제품·콘텐츠 브랜드” 리딩비 핵심 서비스 AI 전자영어도서관: 레벨·흥미·학습 이력 기반 추천, 온라인 독서·퀴즈·포트폴리오 자동 생성 적응형 레벨테스트: 난이도 적응형 30문항 경로로 개인화 진단(문해·어휘·독해 지표) 원어민 화상수업 & 전화영어: 주 1회 40분 수업, 출석·참여·과제 연동(센터/학교 맞춤) LMS & 리워드 시스템(블루비 마켓): 주차별 목표·미션·포인트 적립, 기프트 연계 리딩 데이터 리포트: 학생·반·센터·학교 단위 독서량·참여율·지속학습률 대시보드 제공 나동균 ㈜굿윌에듀 대표이사“우리는 '아이의 읽기가 삶으로 이어지도록’이라는 한 문장을 붙잡고,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는 기술과 콘텐츠를 만듭니다. 굿윌에듀–리딩비 구조를 명확히 알리는 이유는, 파트너와 고객이 책임 주체(법인)와 서비스 브랜드를 분명히 인지하고 보다 신뢰 가능한 협력을 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파트너십 & 사회공헌: 학교·지자체·지역아동센터와의 연결리딩비는 학교(보조금 연계), 지자체(디지털 격차 해소), 지역아동센터(학습 지속 지원)와 협력해 온라인–오프라인 통합 영어도서관 패키지를 운영한다. 오프라인(후원·매칭): 학교·도서관에 영어원서·도서장·음원 등 자율독서 환경 구축 온라인(구독·예산연계): AI 도서관·레벨테스트·화상수업 패키지로 개별화 학습 지원 평가·보고: 월·분기 리포트로 독서·참여·지속률 공개, 우수사례의 정책·여론 확산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윤환기자]
-
Special 콕![SPECIAL 콕 #1] 학부모는 '수업'을 사지 않는다, 아이의 '변화된 상태'를 산다
전단지, 블로그, 현수막까지. 학원가 마케팅의 주류는 여전히 '강점 나열'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최신 시설 완비", "명문대 출신 강사진", "꼼꼼한 관리". 물론 훌륭한 자산입니다. 하지만 소비자(학부모)의 입장에서 냉정하게 질문해 봅시다. 과연 이것들이 우리 아이의 '성적'과 '인생'에 어떤 즉각적인 영향을 줄까요? 마케팅의 고전적인 격언 중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4분의 1인치 드릴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4분의 1인치 구멍을 원하는 것이다." 학원 경영에 대입해 볼까요? 학부모는 ‘수업’이라는 드릴을 사는 것이 아니라, ‘성적 향상’ 혹은 ‘공부하는 습관’이라는 구멍을 사고 싶어 합니다. 이번 [SPECIAL 콕]에서는 마케팅의 화력을 '우리 학원의 스펙'이 아닌 '아이의 변화된 미래'로 집중시키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1. 추상적인 '성적 향상'은 더 이상 팔리지 않는다모든 학원이 성적을 올려준다고 말합니다. 이제 '성적 향상'은 차별화 포인트가 아니라 기본값이 되었습니다. 스페셜한 마케팅을 원한다면 결과값의 구체성을 콕 집어야 합니다. Before: "성적 향상의 요람, 확실하게 관리합니다." After: "학원 문을 나설 때 '오늘 무엇을 배웠는지' 3분 동안 거침없이 설명할 수 있는 아이로 만듭니다." 단순히 점수가 오르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공부에 대해 어떤 '태도적 변화'를 보이는지 시각적으로 그려지게 설명해야 합니다. 학부모는 바로 그 구체적인 '장면'에 지갑을 엽니다. 2. 메타인지의 시각화: 과정이 곧 결과다최근 교육 트렌드의 핵심인 '메타인지'를 마케팅에 녹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메타인지 학습법을 씁니다"라고 말하는 대신, 그로 인해 변화된 아이의 원 포인트 습관을 보여주세요. 콕 짚기: "오답 노트 작성법 하나로, 모르는 문제를 '별표' 치고 넘어가던 아이가 이제는 '내가 왜 틀렸는지' 선생님에게 역으로 질문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묘사는 학부모로 하여금 "우리 아이도 저렇게 변했으면 좋겠다"는 강렬한 결핍을 건드립니다. 시설 자랑보다 무서운 것이 바로 이런 '행동의 변화'를 약속하는 것입니다. 3. '상품'이 아닌 '미래의 상태'를 제안하라학원은 지식을 파는 곳이 아니라, 아이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곳이어야 합니다. 마케팅 문구에서 '학원'이라는 단어를 빼고 '아이'를 주어로 삼아보십시오. 우리 학원은... (X) * OO학원을 다닌 후의 아이는... (O) "우리 학원은 강사가 좋습니다"가 아니라, "실력 있는 강사와 호흡하며 아이는 비로소 '공부가 재미있을 수도 있다'는 표정을 짓게 됩니다"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의 SPECIAL 콕!] 지금 당장 우리 학원의 홍보 문구를 점검해 보십시오. 원장님의 자랑거리로 가득 차 있나요, 아니면 학부모가 꿈꾸는 ‘아이의 변화된 오후’로 가득 차 있나요? 학부모는 수업료를 지불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투자가 아깝지 않게 만드는 단 하나의 기술, 그것은 아이의 변화된 상태를 가장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
트랜드와 이슈
사교육 ‘카르텔’의 종말과 학원 시장의 거대한 재편
변화의 파고 앞에 선 학원가, ‘문제 풀이 권력’에서 ‘진정한 교육’으로 최근 대한민국 교육계와 학원가를 관통하는 가장 뜨거운 키워드는 단연 ‘사교육 카르텔’이다. 정부가 소위 일타강사와 현직 교사 간의 문항 거래를 ‘공정의 가치를 훼손하는 부패’로 규정하고 칼을 빼 들면서, 수십 년간 고착화되었던 사교육 시장의 생태계가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2026년 학원법 개정안의 마무리를 앞둔 지금, 우리는 이 폭풍이 가져올 파급 효과와 학원 시장의 미래를 냉철하게 짚어보아야 한다. 은밀한 거래의 끝: ‘인적 네트워크’의 몰락그동안 대형 학원과 일타강사들은 수능 출제 위원급 교사들과 손잡고 ‘그들만의 리그’를 구축해 왔다. 수억 원의 대가가 오가는 문항 매매는 ‘정보의 비대칭성’을 극대화했고, 이는 곧 수강생 모집을 위한 강력한 무기가 되었다. 하지만 최근 검찰 수사를 통해 드러난 카르텔의 실체는 가히 충격적이다. 현직 교사가 문항 공장을 운영하고, EBS 지문을 사전 유출하며, 내신 문제와 학원 교재를 일치시키는 행위는 교육자로서의 양심을 넘어 명백한 범죄의 영역에 들어섰다. 정부가 추진 중인 ‘학원법 개정’은 이러한 고리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지다. 위반 시
-
언론 행사
2026 대한민국 眞心교육대상 시상식 안내
2026 대한민국 眞心교육대상 시상식 개최 - 2월 22일 (일) 오후 3시 서울올림픽파크텔 대한민국교육신문은 ‘진정성 있는 교육’을 실천해온 기관과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2026 대한민국 眞心교육대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대한민국 眞心교육대상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교육현장을 빛낸 이들을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 우리 교육의 미래 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번 시상은 ▲리더십 및 경영우수 ▲교육 품질 혁신 ▲지역사회 및 사회적 공헌 ▲국내외 경쟁력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교육 리더십, 프로그램 혁신,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항목에서 평가가 이루어진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언론 인터뷰 기사, 기념품 등이 제공되며, 특히 공식 SNS와 계열 언론 보도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상식에는 국회의원, 교육관료, 예술인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가 함께할 예정이다. 신청 마감: 2026년 1월 23일(금) 최종 심의: 2026년 1월 30일(금) 시상식 일정: 2026년 2월 22일(일) 오후 3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참가 대상: 공교육, 사교육 분야의
-
시니어 라이프 솔루션으로의 전이: 대교뉴이프(NEWIF)의 사례
대한민국 교육 업계의 선두주자인 대교는 2025년,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책으로 시니어 교육 및 케어 시장으로의 과감한 확장을 선택했다. '대교뉴이프'는 2025년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시니어 라이프 솔루션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아동 교육 노하우를 '시니어 학교'라는 개념으로 치환하여, 요양과 교육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가맹 모델을 구축한 사례이다. 대교뉴이프가 2025년에 전개한 주요 사업 모델은 다음과 같이 다각화되어 있다. 대교뉴이프의 이러한 행보는 교육 프랜차이즈가 더 이상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만 머물지 않고, 고령화 사회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2024년 말부터 시작된 하나은행 등 금융권과의 제휴를 통한 비금융 제휴 서비스 제공은 2025년 신규 성장 동력으로서 시니어 교육 시장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
2025년 말 대한민국 신규 교육 프랜차이즈 시장의 전략적 지형과 산업 동향 분석 #1
2025년 하반기 신규 진입 교육 브랜드의 정량적 분석2025년 교육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현상은 연말인 12월에 신규 정보공개서 등록이 집중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2026년 상반기 신학기 수요와 창업 시장의 활성화를 겨냥한 전략적 포석으로 해석된다. 2025년 12월 한 달 동안에만 전국적으로 총 133개의 신규 브랜드가 정보공개서를 등록했으며, 이 중 교육 서비스를 포함한 '서비스' 업종의 비중이 유의미한 수치를 기록했다. 다음 표는 2025년 하반기에 신규로 정보공개서를 등록하고 교육 관련 가맹사업을 개시한 주요 브랜드들의 상세 현황이다. 이러한 신규 브랜드들의 등장은 2025년 교육 시장이 단순한 교과 보습에서 벗어나 고도의 전문성과 체험적 가치를 지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어학원'과 같은 전통적인 강자가 가맹 시스템을 정비하여 신규 등록을 마친 것은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려는 의도로 풀이되며, '플라이존드론'이나 '더얀'과 같은 브랜드의 출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교육과 정서적 체험 교육에 대한 예비 창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
-
YBM램클래스, 영어교육의 ‘개인화’를 다시 정의하다
YBM램클래스는 국내 대표 영어교육 기업 YBM의 오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소수정예·개인맞춤형 영어교육 브랜드다. 기존의 대형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학습 속도에 맞춘 코칭형 수업을 지향하며, 유·초·중 학생을 중심으로 기초부터 실전 영어 역량까지 단계적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YBM이라는 브랜드가 축적해 온 교재 개발력과 영어교육 경험이 램클래스의 신뢰도를 뒷받침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영어의 4대 영역(읽기·쓰기·듣기·말하기)을 균형 있게 다루되, 특히 리딩과 표현력 중심의 학습 구조에 강점을 둔다. 파닉스, 어휘, 문장 이해를 토대로 스토리 기반 읽기 활동과 말하기·쓰기 연계를 강화해, 단순 암기식 영어가 아닌 ‘이해하고 사용하는 영어’를 지향한다. 이는 최근 영어교육 트렌드인 문해력·의사소통 능력 강화 흐름과 맞닿아 있으며,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운영 방식 측면에서 YBM램클래스는 소규모 학습 공간 기반의 프랜차이즈 모델을 채택해 지역 밀착형 영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교적 유연한 운영 구조와 체계화된 커리큘럼 덕분에 학부모와 교육 현장의 반응도 긍정적인 편이다. 전통적인
-
독서 및 문해력 교육의 혁신과 성공 모델: 책나무(Book Tree)
2025년 교육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장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인 브랜드 중 하나는 '책나무'이다. 책나무는 2025년 '빅데이터로 분석한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서 상위 3%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전국의 약 11,609개 브랜드 중 생산성, 안정성, 성장성 등 6개 항목에서 고른 평가를 받은 결과로, 특히 16년간 폐업률 0%대를 유지하며 전국 450여 개의 가맹 계약을 달성했다는 점은 2025년의 불안정한 경기 상황 속에서 매우 이례적인 지표로 평가받는다. 책나무의 성공 비결은 2025년 교육계의 화두인 '문해력'과 'AI 코칭'의 결합에 있다. 단순한 독서 지도를 넘어 자체 개발한 문해력 진단 평가와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시스템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춘 1:1 맞춤형 독서 코칭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BToS(Booktree Test online System) 온라인 퀴즈를 통해 책의 내용을 점검하고, 북토킹과 독후 활동지 작성을 통해 사고력을 확장한다. 이러한 정교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은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성장 과정을 시각적인 포트폴리오 리포트로 제공함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이는 2025년 신규 창업을
-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의 역설, ‘간판’보다 ‘내용’의 시대
2026년 대한민국 고교 교실은 거대한 실험장이다. 2025년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가 2년 차에 접어들고, 내신 평가 체제가 기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완화되면서 입시 현장에는 전례 없는 ‘등급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른 정성평가 강화라는 새로운 파고가 덮치고 있다. 단순히 내신 따기 쉬운 학교를 찾던 과거의 전략이 무너지고 있는 지금, 학원가와 교육계가 주목해야 할 변화의 본질을 짚어본다. ‘1등급 10%’의 역설: 숫자의 힘이 빠지다내신 5등급제의 도입으로 상위 4%만 받던 1등급의 문턱이 10%까지 넓어졌다. 이는 학생들의 과도한 경쟁을 줄이겠다는 취지지만, 역설적으로 대학 입장에서는 등급만으로 학생을 변별하기 어려워졌음을 의미한다. 이제 주요 상위권 대학들은 단순히 ‘1등급’이라는 숫자 뒤에 숨겨진 학생의 진짜 역량을 확인하기 위해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과 ‘교육과정 이수 현황’을 현미경 보듯 들여다보고 있다. 고교 선택의 기준: ‘명성’에서 ‘콘텐츠’로고교학점제 체제 아래서 학생은 자신의 진로에 맞춰 과목을 선택한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의 고교 선택 기준도 완전히 재편되었다. 과거에는 내신을 잘 받을 수 있는 일반고나 수능 대비에 강한 특
-
학령인구 절벽 시대, 왜 사교육비는 '역대 최고'를 경신하는가
2026년 현재 대한민국 교육계는 기묘한 지표와 마주하고 있다. 신입생 30만 명 선이 붕괴될 정도로 학령인구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지만, 사교육비 총액은 2024년 29조 원을 돌파한 이래 연일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학생 1인당 사교육비와 참여율이 동반 상승하는 이 현상은, 단순히 입시 경쟁을 넘어 대한민국 사회의 불안과 욕망이 얽힌 복합적인 단면을 보여준다. 초등 ‘의대반’ 열풍: 사교육의 ‘초저연령화’사교육비 폭증의 중심에는 초등학생이 있다. 특히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사회적 진통이 지속되면서, 학원가에는 ‘초등 의대 준비반’이라는 기형적인 상품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초등학교 5~6학년이 고교 수학을 마스터하고 대학 과정의 개념까지 선행하는 ‘초격차’ 경쟁이 당연시되고 있다. 이제 입시 준비는 중·고교의 전유물이 아니다. 이른바 ‘7세 고시’, ‘4세 고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영어유치원과 사고력 수학 학원을 향한 조기 진입 경쟁이 치열해졌다.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를 느낀 학원들이 생존을 위해 타깃 연령층을 아래로 대폭 낮춘 전략과, "한 명뿐인 내 아이만큼은 최상위권으로 만들겠다"는 부모의 보상 심리가 맞물린 결과다. 교육의 양극화:
-
2026 대입, '의대 불패'를 넘어선 AI 열풍과 '사탐런'의 혼돈
2026학년도 대학 입시는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한 고차방정식이 되었다. 한때 입시 시장을 지배했던 '의대 쏠림' 현상은 여전하지만, 그 내면에는 지역별 양극화와 첨단 학과로의 시선 분산, 그리고 탐구 영역의 대이동이라는 거대한 지각변동이 휘몰아치고 있다. 급변하는 대입 지형 속에서 학원가와 수험생들이 마주한 도전과 기회를 짚어본다. ‘의대’를 위협하는 ‘AI’의 진격올해 입시의 가장 선명한 특징은 인공지능(AI) 관련 학과의 폭발적 성장이다. 2026학년도 정시 모집 결과, 주요 대학 AI 관련 학부 지원자는 전년 대비 16% 급증했으며, 서울시립대 등 일부 대학은 36대 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정부의 ‘AI G3 전략’에 따른 정책적 지원과 높은 취업 경쟁력이 맞물린 결과다. 이제 상위권 수험생들에게 AI 학과는 의대 지망의 대안을 넘어, 자신의 미래 가치를 투자할 ‘소신 지원’의 종착지로 자리매김했다. 의대 입시의 그늘: 수도권 집중과 지방권의 위기의대 정원을 둘러싼 진통 속에서도 선호도는 여전히 높지만, 세부 양상은 크게 변했다. 서울 및 수도권 의대는 여전히 난공불락의 성벽을 쌓고 있는 반면, 지방권 의대는 수시 미충원 인원이 속출하
-
사교육 ‘카르텔’의 종말과 학원 시장의 거대한 재편
변화의 파고 앞에 선 학원가, ‘문제 풀이 권력’에서 ‘진정한 교육’으로 최근 대한민국 교육계와 학원가를 관통하는 가장 뜨거운 키워드는 단연 ‘사교육 카르텔’이다. 정부가 소위 일타강사와 현직 교사 간의 문항 거래를 ‘공정의 가치를 훼손하는 부패’로 규정하고 칼을 빼 들면서, 수십 년간 고착화되었던 사교육 시장의 생태계가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2026년 학원법 개정안의 마무리를 앞둔 지금, 우리는 이 폭풍이 가져올 파급 효과와 학원 시장의 미래를 냉철하게 짚어보아야 한다. 은밀한 거래의 끝: ‘인적 네트워크’의 몰락그동안 대형 학원과 일타강사들은 수능 출제 위원급 교사들과 손잡고 ‘그들만의 리그’를 구축해 왔다. 수억 원의 대가가 오가는 문항 매매는 ‘정보의 비대칭성’을 극대화했고, 이는 곧 수강생 모집을 위한 강력한 무기가 되었다. 하지만 최근 검찰 수사를 통해 드러난 카르텔의 실체는 가히 충격적이다. 현직 교사가 문항 공장을 운영하고, EBS 지문을 사전 유출하며, 내신 문제와 학원 교재를 일치시키는 행위는 교육자로서의 양심을 넘어 명백한 범죄의 영역에 들어섰다. 정부가 추진 중인 ‘학원법 개정’은 이러한 고리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지다. 위반 시










![[가맹모집] AI가 가르치고 데이터가 증명한다! 3세대 영어도서관 ‘리딩비(ReadingBee)’와 함께할 원장님을 모십니다.](http://www.kacapress.com/data/cache/public/photos/20260104/art_17693432592085_8fc5f4_512x288_c0.jpg)
![[정책의 파고] 늘봄학교와 공교육 강화, 위기인가 기회인가?](http://www.kacapress.com/data/cache/public/photos/20260104/art_1769322058078_0b2cde_512x288_c0.jpg)
![[정책 리포트 #1] “교실의 주인은 학생”... 2025 고교학점제, 공교육의 틀을 바꾸다](http://www.kacapress.com/data/cache/public/photos/20260105/art_17693543402241_4d438a_512x288_c0.jpg)



![[이럴수가 #2] 사교육비는 늘었는데, 왜 학업 성취도는 떨어졌을까](http://www.kacapress.com/data/cache/public/photos/20260104/art_17693301160389_24a16d_420x280_c0.jpg)
![[칼럼] 생각의 근육을 퇴화시키는 ‘주입식 처방’, 아이들은 왜 스스로 풀지 못하나](http://www.kacapress.com/data/cache/public/photos/20260104/art_1769330793041_148798_420x280_c0.jpg)



![[지속 가능성] 학원, 교육을 넘어 '지역 교육 플랫폼'으로](http://www.kacapress.com/data/cache/public/photos/20260104/art_17693234075495_7554cd_600x383_c0.jpg)
![[SPECIAL 콕 #4] 조직의 한 끗: 강사를 '월급쟁이'에서 '파트너'로 만드는 법](http://www.kacapress.com/data/cache/public/photos/20260104/art_17693265940339_ccb709_600x383_c0.jpg)





































1
2
3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