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연합회

한국학원총연합회, 성북구 새 시대 개막... “69년 역사 잇는 내일의 터 될 것”

36년 용산 생활 정리하고 성북구로 회관 이전... 현판식 및 제50차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

 

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이유원)가 36년간의 용산 시대를 마무리하고 서울 성북구에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연합회는 지난 2월 26일 오후 1시 30분, 성북구 보문로 소재 신규 회관에서 현판식과 함께 제50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교육부 관계자, 전국 학원장 대표 등 내·외빈 130여 명이 참석해 연합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유원 회장은 현판식에서 이번 이전의 의미를 ‘역사를 품은 내일의 터’로 정의했다. 이 회장은 “용산에서부터 현재 신회관까지의 이전 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회관이 전국 100만 학원 가족의 구심점이자 편안한 휴식처인 ‘케렌시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연합회는 신회관 이전을 기념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 의지도 다졌다. 현판식 현장에서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보문동 주민센터에 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감사장을 전달하며 화답했다.

 

전국 100만 학원인의 공동체인 한국학원총연합회는 지난 69년간 학원의 건전한 발전과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해 왔으며, 이번 성북구 이전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