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이유원)가 2026년 초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되는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학원 교육과의 공존 및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합회는 지난 8월 22일(금)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늘봄학교, 지자체와 함께하는 선택교육 확대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6년 전면 시행 앞두고 '현실적 대안' 모색
이번 토론회는 내년부터 전 학년으로 확대 실시되는 늘봄학교에 대해 학부모들이 느끼는 아쉬운 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대안을 찾기 위해 개최되었다.
늘봄학교는 ‘국가교육 책임 강화’ 차원에서 학부모가 원할 경우 초등학생들이 최대 13시간 동안 학교에 머물며 다양한 놀이와 교육적 서비스를 제공받는 제도다. 맞벌이 부부의 돌봄 부담을 완화해주는 긍정적인 기능이 있지만, 교육의 질적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학원교육의 전문성 이식... "더 나은 미래교육 실현"
한국학원총연합회는 지난 60년 이상 대한민국이 우수한 인적자원을 배출하는 데 기여하며 축적해 온 교육 노하우를 강조했다. 연합회 측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늘봄학교 내 선택교육을 확대함으로써 학원 교육과 늘봄학교가 함께 공존하는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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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교육의 공존 모색: 지자체와 함께 늘봄학교의 선택교육 폭을 넓혀 교육의 질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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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 구축: 정부-학교-학원이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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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의 내실화: 단순 돌봄을 넘어 전문적인 교육적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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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원 회장은 "정부와 학교, 그리고 학원이 힘을 합쳐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며 "학원계가 가진 전문성이 늘봄학교의 내실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연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