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Window)’과 ‘데이터(Data)’를 결합하여 교육의 미래를 조망하는 칼럼을 시리즈로 제공해 드립니다.
1.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20만 명 시대' 진입
과거 2000년대 초반만 해도 70만 명에 육박했던 초등 신입생 수가 올해 처음으로 20만 명대로 내려앉았습니다.
-
2026년 예상 신입생 수: 약 298,178명
-
급감 속도: 2023년(약 40.1만 명)과 비교하면 **불과 3년 만에 10만 명 이상(약 26%)**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
향후 전망: 이 수치는 매년 약 1~2만 명씩 꾸준히 감소하여, 2031년에는 22만 명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추계되었습니다.
2. 초·중·고 전체 학생 수: '500만 명 선' 붕괴
전국의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을 모두 합친 총 인원 역시 심리적 마지노선이었던 500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
2026년 전체 학생 수: 약 483만 6,890명 (2025년 실측치 501.5만 명 대비 약 18만 명 감소)
-
학교급별 추이:
-
초등학생: 약 221만 명 (2028년에는 200만 명 선도 붕괴되어 190만 명대 예상)
-
중·고등학생: 현재는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나, 현재의 초등 저학년이 진학하는 시점부터 급격한 공동화 현상이 발생할 예정입니다.
-
-
장기 전망: 2031년에는 전체 학생 수가 381만 명까지 줄어들어 '400만 명 시대'마저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통계가 시사하는 주요 변화
"학교의 존립과 교육과정의 대전환이 불가피합니다."
-
지방 교육 생태계의 위기: 신입생 '0명'인 학교가 속출하며 농어촌뿐만 아니라 도심 외곽 지역 학교의 통폐합이 가속화됩니다. 현재 재학생 6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 비중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가는 지역(예: 강원도 54.2%)이 늘고 있습니다.
-
교원 수급 계획의 전면 재검토: 학생 수 감소에 따라 교사 신규 임용 규모 역시 축소 압박을 받게 되며, 이는 교직 사회의 구조적 변화를 야기합니다.
-
맞춤형 교육의 필연성: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해지는 '초저출산 시대'에 맞춰, 대량 생산식 교육에서 탈피한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개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투자가 극대화될 것입니다.
[편집실]










